1.방송제작산업의 작동원리와 미래전략(2018.01.21.)

드라마는 각 단계마다 전문성을 지닌 사람들이 투입되고 협업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산업이라는 점을 강조하셨습니다. 때문에 자신만의 준비된 기획안과 경쟁력을 지니 PD가 되라고 조언해주신 부분이 인상 깊었습니다.

2.드라마의 주요 요소와 좋은 기획(2018.01.23.)

드라마는 플롯, 등장인물, 언어, 주제, 음악, 스펙터클이라는 요소를 기본으로 한다는 점과, 이 중 어떤 방점을 찍어 만드느냐에 따라 드라마의 특색과 자신만의 드라마 색이 생긴다는 것을 강조해주셨습니다. 이를 통해 기존에 본인이 좋아하던 드라마의 지향점을 파악하면 본인이 잘 알고, 잘 할 수 있는 영역이 나올 것이라는 점도 인상 깊었습니다. 또한 기획에 있어 ‘이 드라마가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를 가장 매력적이고, 설득력있게 전달하는 훈련과 노하우가 필요하다는 것을 강의해주셨습니다. 실무에서 알려주신 점을 바탕으로 좋은 기획, 좋은 드라마를 만들 수 있게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할 수 있었습니다.

3.드라마 마케팅(2018.01.24.)

마케팅 PD가 하는 역할과 본인이 맡았던 드라마 마케팅 현장에 대한 노하우, 그리고 실무에 대한 질문까지 다양하게 질문을 받아 설명해주셨습니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가감없이 현장에 대한 설명과 본인의 노하우, 느낌점을 설명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4.방송심의제도(2018.01.25.)

방송심의제도에 대하여 그 제도적 배경부터 변천사, 현황, 실제 심의사례까지를 자세히 설명해주셨습니다. 이전 수업에서 들을 수 없던 내용을 꼼꼼하게 설명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심의 현장에서도 결국 콘텐츠와 드라마를 사랑하는 마음과 이해에서 이를 진행한다는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결국 심의라는 이름을 하고 있지만 그 분야의 분들도 좋은 콘텐츠를 위해 소명감을 가지고 일을 하신다는게 느껴져 인상 깊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