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4일 (월) <개인기획안 비평, 시퀀스 나누기> 최가영 작가

수업 전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대본을 미리 읽고 시퀀스를 나누어 오라는 과제가 있었습니다. 각자 드라마 한 회씩 맡아 시퀀스를 나눠보고, 이를 발표하며 잘 나누어졌는지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보통 한 회당 시퀀스 4-5개가 평균적으로 존재했습니다. 대본을 쓸 때에도 이를 염두에 두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1월 15일 (화) <콘텐츠와 원소스멀티유즈OSMU> 김헌식 평론가

OSMU관련하여 여러 이론들을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중에서도 넛지이론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1월 16일 (수) <최종평가: 개인기획안 & 그룹기획안 발표>

우수개인기획안과 그룹기획안을 발표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스쿨에 들어오기 전에도 이 과제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들었기네, 이 날 발표일이 그동안 준비했던 모든 것을 쏟아놓는 자리라 생각되어 긴장도 많이 되었습니다. 제작사 쪽 3분이 오셔서 저희가 발표한 기획안을 들어주시고, 이에 대한 코멘트를 덧붙이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후련하기도 미련이 많이 남기도 한 시간이었습니다. 

1월 17일 (목) <방송사와 외주제작사의 상생협력방안> 이선의 부국장

SBS 정책심의쪽 분이 오셔서 강의를 진행해 주셨습니다. 다소 직설적이면서도 솔직한 언사로 강의를 진행해 주셔서 흥미로웠습니다. 그래서인지 보다 더 생생한 현직의 이야기를 들었던 듯 합니다. 

1월 18일 (금) <드라마 제작사 비즈니스 전략> 이미지대표

아폴로 픽쳐스 대표님께서 강의를 진행해 주셨습니다. 예전부터 현장실습은 기획으로 가고 싶었던지라, 대표님의 강의가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직접 경험한 사항을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해 주셔서 쉽고 더 생생하게 와 닿았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