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주]

01.07 <3차 원작 기획안 비평> 

3차 원작 기획안에 대한 비평을 받았다. 범죄 장르에서 동기는 간단한 게 좋으며, 장르물이라도 캐릭터의 ‘감정’이 극을 보게 하는 핵심임을 지적받았다. 이번 과제를 통해 평소 문제라고 생각했던 문제점을 객관적으로 확인한 거 같아 좋았다.

01.08 <문화 다양성과 마켓 정답의 신화>

스파게티 소스 이론, 파레토와 롱테일 법칙 등을 통해 마케팅에 정답이 있는지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이미지 프레임 시간에는 루머에 대한 정의, 타개법 등을 배웠고 특히 맥도날드가 지렁이 패티 루머에 대해 대처한 방법이 인상적이었다. 

01.09 <이야기의 구조와 플롯의 이해>

플롯의 종류에는 어떤 게 있는지, 극에 빠져들기 위해서 캐릭터가 가져야하는 요소는 무엇인지 등에 대해 배웠다. 막연히 알고 있던 플롯과 캐릭터의 역할 등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유익한 시간이었다. 

01.10 <프로듀서가 알아야 할 법률>

변호사님의 사건을 예를 통해 자연인, 법인으로서 ‘권리’를 어떻게 지켜야하는지 배울 수 있었다. 특히, 콘텐츠 업계에서 투자의 개념과 사기의 개념이 본래의 의도와 상관없이 결과에 따라 결정될 수 있다는 점이 슬프면서도 씁쓸했다.  

01.11 <저작권 소유 드라마 사례분석>

<성균관 스캔들>을 통해 원작이 드라마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야경꾼 일지>를 통해 피칭은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서 배웠다. 또한 예산안을 짜기 위한 고정비용, 변할 수 있는 비용에 대해 가르쳐 주셨고, 특히 스태프 비용, 배우 출연료, 대본료, 연출비용 등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 예산안 짜는 데 도움이 될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