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일 수요일 

조별 기획안 2차 피드백 – 최가영 작가님

중간 점검을 위한 낸 조별기획안을 평가받았다. 우리 조가 부족한 부분이라고 생각했던 부분을 작가님도 부족하다고 말씀해주셔서 그 부분을 빠르게 수정하였다. 여러 번 주제를 바꾼 우리 조는 다른 조보다 많은 부분이 부족해서 조바심과 불안감이 생겼다. 

1월 4일 금요일

지상파 드라마 편성과 기획 – 김호준 차장님

지상파의 방송의 편성과 편집 그리고 각 방송사들의 상황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편성에 대해궁금한 것이 많았는데, 편성의향서와 편성확인서의 차이도 알게 되었다. 또한 편집 과정을 알려주시면서 FINE 본의 중요성에 대해서 알려주셨다. 우리나라는 CG, 음향, 음악, 색보정이 동시에 진행되기 때문에 FINE 본의 확정이 매우 중요하다. 그렇기에 FINE 본이 빨리 확정이 될수록 드라마의 완성도가 높아진다는 것이 기억에 남는다. 김호준 차장님은 MBC의 상황을 가식없이 솔직하게 말씀해주셔서 현 상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차장님께서는 일이 아무리 힘들어서 사람을 보고 가라는 말씀을 해주셨다. 프로듀서라는 일이 힘든 일이라는 것을 알기에 이 말을 명심해야겠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