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6 (수) 3차 기획안 피드백을 통해 원작의 어떠한 부분을 생각하며 리메이크해야 할 지에 대해 고민 할 수 있었습니다. 기획안을 써보면서 결국 더 자극적인 소재를 원하는 이 시대의 대중들에게 먹힐 수 있는 새로운 복안은 아예 새로운 것 보다는 이미 검증된 콘텐츠를 통해 승부를 보는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앞으로는 더욱 더 리메이크에 대한 부분도 심도있게 고민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12/27 (목) 처음에 MCN이라는 용어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습니다. 어떠한 방송국의 명칭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이 용어에 대한 이해와 함께 최근 많은 강사님이 말씀하시는 ott에 대한 개념 이해와 더불어 앞으로 콘텐츠 제작자로써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한 깊이있는 고민을 할 수 있었습니다. 어쩌면 드라마가 아닌 새로운 미디어의 새로운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 옳은 길인가에 대한 고민이 있지만... 지난 세 달간 제가 배운 콘텐츠를 통해 극대화의 효율을 낼 수있는 방향은 어떤 길인가에 대해 고민해 볼 수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12/28 (금) 어느 정도 강사님들의 수업을 듣다보니 강의를 하는 강사님들은 매년 어떠한 강의 내용을 가지고 오시는지에 대한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워낙 시대적 흐름에 따라 변화가 심한 것이 이 바닥이기 때문에 강사님들도 매번 오실 때마다 수업 내용을 최신화 해야한다는 점에 있어서 부담을 느끼실 것 같았습니다. 기술적인, 시대적인 흐름에 따라 콘텐츠를 생산하고 재생하는 부문들 역시 늘 변화해왔습니다. 특히 최근 몇 년간의 변화는 그동안의 변화를 다 뒤엎을 정도의 파괴력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 속에서 누가 더 빨리 이 흐름에 몸을 싣고 다음의 흐름을 예측하느냐가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점에 있어서 이번 수업의 내용은 과거의 변화와 미래의 변화를 예측할 수 있는 좋은 강의였다고 생각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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