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방송영상인재교육원(구,드라마프로듀서스쿨)

13주차 수강후기
by 신유경 | Date 2018-12-30 20:25:17 hit 248

 

2018.12.26.() - 최가영 작가

3차 기획안 피드백을 받았다. 예상대로 비극을 소재로한 로맨스물이라는 점에서 내가 선택한 원작은 미니 드라마에 적합하지 않다는 얘길들었다. 어두운 이야기는 시청자의 피로감을 강화시키며 그럴수록 비극 속에 담긴 희극을 잘 보여줘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그런데 여전히 잘 모르겠는 건 그래서 비극 속 희극과 블랙코미디 장르에서 보여주는 비극이지만 희극적인 스토리의 차이는 무엇인가?? 다. 캐릭터에 부여하는 희극은 블랙코미디고 상황에서 보여지는 희극은 비극의 피로함을 덜어주는 장치인가? 지금 이 후기를 쓰면서도 명확하게 구분되지 않아서 여전히 비극적인 드라마를 쓰고 싶은 나에겐 막막한 상황이다.

 

 

2018.12.27.() 노동렬 교수

지상파 방송사의 현 상황과 제작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른 콘텐츠의 특징, 앞으로 방송사는 어떠한 차별화 전략으로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사실 그 전에도 이미 많은 강사님들이 방송사의 문제점과 현재 다양한 매체들이 경쟁하는 상황 속에서 방송사는 파워가 약해지고 있단 걸 설명해 주셔서 그닥 새로운 내용은 없었다. 또 방송사가 차별화 된 콘텐츠를 만드는 방향성과 방법론애 대해서는 현실적으로 실현가능성이 어려운 이상적인 이론에 가까운 내용이란 생각이 들었다. 

 

2018.12.28.() - SK 브로드밴드 임정숙 매니저

PD란 무엇인가? 어떤 역량과 자세를 갖추고 콘텐츠를 만들것인가? 에 대한 IPTV쪽에 계신 매니저님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사실 SK브로드밴드는 OTT서비스로 옥수수라는 IP를 갖고 있어서 기존에 오셨던 강사님들이 일하신 제작사나 방송사 이외의 매체 쪽이라 수업을 많이 기대했는데, 이미 학교나 스쿨 초반에 들었던 원론적인 이야기를 반복해서 듣는 느낌이 들었다. 요즘 굉장히 이슈가 많은 OTT쪽 이야기를 주제로 수업을 해주셨으면 좋았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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