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주차 >

2018.12.17.(월)

“조별기획안 피드백 - 최가영 작가”

조별기획안에 대한 첫 피드백 시간이었습니다. 조원 모두가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에 대한 피드백이 이루어져서 방향성을 다시 수정해나가야 하는 부분이 당황스럽긴 했지만, 피드백을 통해 문제점이나 개선점을 확인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2018.12.18.(화)

“프로듀서가 알아야 할 법률 2 - 여광수 변호사”

형사사건의 절차, 형법, 형법의 적용범위, 범죄 성립요건, 형벌의 종류 등 기본적인 생활법률과 사례에 대해서 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처음엔 강의 제목만 보고 저작권이나 미디어 출판 관련 법률 지식 쪽으로만 생각했었는데 현장에서 혹은 생활하면서 일어날 수 있을 법한 실제 사례들로 설명해주셔서 더 관심 있게 들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울러 일처리를 함에 있어서 미루지 않고 바로바로 처리할 것, 처음부터 완벽을 생각하고 하지 말 것, 타이밍의 시기가 다를 뿐이니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자신이 간절하게 바라는 것이라면 포기하지 말고 그저 묵묵히 열심히 할 것, 과거에 연연하지 말 것 등등 강의 중간 중간 인생선배로서 조언해 주신 말씀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2018.12.19.(수)

“드라마 현장 제작관리2 - 김문수 본부장”

기존에 예정되어 있었던 강의가 강사님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변경되어 대체 강의로 진행되었습니다. 수강생들의 사전 질문을 바탕으로 답변해주시는 질의응답형태로 진행 되었는데, 가장 흥미로웠던 건 프리랜서 관련 질문과 주52시간제의 방향성이었습니다. 주52시간제가 정착되어야 하는 건 맞지만 구체적 실행에 있어서는 여러 가지 고려해야할 이해관계들이 복잡하게 얽혀 있어 협의점을 찾아 정착화 되기까지 쉽지만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공통적으로 궁금했던 사항들 혹은 평소에 생각하지 못했던 질문들에 대해 함께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2018.12.20.(목)

“조별기획안 Q&A, 드라마 회별 줄거리쓰기 - 최가영 작가”

전반부는 조별 기획안에 대한 자유로운 Q&A시간이 이루어졌습니다. 앞선 피드백 이후 수정한 부분에 대해 질문하며 구체적인 방향성을 잡아나갈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이어 후반부에는 스카이 캐슬 1화를 본 후, 회별 줄거리를 써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그 회차를 이끌어가는 중심인물, 주요 사건 등 줄거리 작성하는 포인트에 대해 배울 수 있었는데, 내가 쓴 줄거리와 비교하며 보완점을 찾아나갈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2018.12.21.(금)

“행정상담 및 자율학습”

현장실습 분야조사 및 기타 질문, 건의사항 등 전반적인 스쿨운영에 필요한 상담을 비롯하여 개인 면담이 이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