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주차 강의소감문>

12/17- 조별기획안 피드백- 최가영 작가님

미리 제출했던 조별기획안 피드백을 해주셨다. 우리가 계속 고민하던 주인공의 목적성에 대해 말씀해주셨고, 하고싶은 이야기가 무엇인지에 대해 강조하셨다. 유나의 거리 등 몰랐던 작품을 레퍼런스로 말씀해주셔서 좋았다.

12/18- 프로듀서가 알아야 할 법률2- 여광수변호사님

형법에 대해 용어들을 중심으로 설명해주셨다. 생소한 부분들도 있어 어렵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조별기획안을 수사물로 진행하고 있었던 때이다보니 흥미롭게 들을 수 있었다. 또한 불확실성을 제거하기 위해 미루지 않는 것을 중심으로 과거에 연연하지 않는 것, 끝까지 하는 것 등을 강조하셨는데, 공감이 되는 한편 의지적으로 실천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12/19- Q&A- 김문수 본부장님

평소 궁금했던 부분들에 대해 현실적이고 솔직하게 답변을 해주셔서 감사했다. 프리랜서로 일을 시작하는 것에 대해 가져야 할 관점이나 주 52시간 근로에 있어 프로듀서로서 고민해야 할 점에 대해서도 알 수 있어 좋았다. 보는 눈을 키우기 위해 보고, 만드는 과정의 반복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말씀하신 부분이나 기획, 제작, 마케팅의 경계, 제작에서도 라인, 제작 사이의 경계가 사실상 없고 현장에서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조언을 들으며, 동기부여가 되었던 것 같다. 

12/20- 조별 기획안 질문 및 줄거리쓰기- 최가영 작가님

조별 기획안을 진행하며 들었던 의문들에 대해 질문하는 시간들을 가졌다. 드라마의 톤과 장르를 정하는 부분에 있어 상충되는 부분에 대해 잘 인지하지 못했고, 드라마의 호흡에 대해서도 정확하게 느끼지 못하고 있었는데 문제점들을 파악하게 되는 시간이었다. 이후에는 스카이캐슬 1회를 보며 줄거리를 써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직접 써보니 한 회 내에서도 어떤 이야기들이 중요한지 보다 분명하게 알 수 있어 좋았다.

12/21- 개별 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