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주]

12/10 <2차 개인 기획안 비평Ⅲ>

개인 기획안 비평 세 번째 시간이었다. 작가님의 피드백을 들으며 내가 동기들의 기획안에 대해 생각한 보완점과 어떻게 다르게 보는지 비교해서 들어 통찰력을 키워야겠다는 자극을 받았다

12/11 <문화 콘텐츠 산업의 환경 분석>

유행, 문화가 위에서 아래로 흐르기도, 아래에서 위로, 섞여서 흐르기도 한다는 점을 패션 아이템, 미술작품, 드라마 장르 등의 예시를 통해 쉽게 배울 수 있었다. 특히 좀비물 같은 장르는 아직 한국에서 대중문화로 자리 잡지 않은 상태라는 말씀에 공감이 갔다.  

12/12 <드라마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

스토리텔링은 감정과 이성의 결합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이것이 기획이라는 말씀에 공감이 갔다. 특히 프로듀서는 감성뿐만 아니라 이성을 통해 ‘나’만의 시각으로 어떻게 스토리의 감정을 극대화 시킬지 고민하는 사람이라는 강사님의 시각이 인상적이었다. 강의 중 비교적 요점만 정리해 주셔서 더 집중해서 들을 수 있었다.

12/13 <국내외 드라마 제작환경 비교분석>

강사님의 경험을 들으며 인문학과 심리학을 공부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나’만의 로그라인을 만들어야 한다는 말씀이 인상적이었는데, 다른 사람과 다른 나만의 차별성이 무엇이고 어떻게 기를 수 있을지 진지하게 고민하게하는 수업이었다.

12/14 <문화 콘텐츠 그리고 한류>

드라마의 판타지성과 리얼리티(핍진성)에 대해 배웠다. 또한 사극은 ‘옛날에는 이랬다’로 끝나는 것이 아닌 현재의 문제, 가치관과 과거의 이야기가 함께 가야 한다는 말씀에 공감이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