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방송영상인재교육원(구,드라마프로듀서스쿨)

11주차 수강후기
by 김경민 | Date 2018-12-16 21:33:54 hit 207

 

12/10 (월)

 기획안 피드백을 받으며 더욱 더 진심으로 글을 써야 겠다고 생각했다. 기획안이나 대본을 좀 더 나의 자식처럼 생각하고 내가 낳은 아이니까 더 애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처음부터 잘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내가 쓴 기획안, 대본을 사랑하지 않으면 누가 사랑할 수 있겠는가. 그러기 위해서 좀 더 확실하고 좋은 글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다.

 

  

 

12/11 (화)

 문화 산업의 다양한 예시들을 보며 다시 한 번 트렌드가 이전보다 훨씬 급속도로 변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세상은 더욱 급속도로 변화하고 그 흐름에 맞춰 트렌디한 콘텐츠를 대중에게 선보여야 한다는 직업이 어떻게 보면 너무나도 어렵지만 매력적이라는 생각을 했다. 아마도 내가 나이가 들면 트렌드에 아무리 민감하려고 해도 놓치는 부분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늘 그 흐름을 놓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

 

 

12/12 (수)

 콘텐츠를 제작하는 일은 그 보수가 얼마가 되었든, 명예가 얼마나 따르든 자신이 좋아서 하는 일이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예상하지 못했던 부가적인 수입과 명예가 따른다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삶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우리 사회에서 자신이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돈을 번다는 것은 축복받은 일이다. 이 과정에서 자신이 보람을 느끼고 자부심을 가지며 일하면서 부가적으로 상당한 수입을 얻으신 프로듀서님을 보면서 결국 돈을 바라고 하는 일이 아니라 자신이 진심으로 원하는 일을 하다보면 돈은 부가적으로 따라오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12/13 (목)

 프로듀서라는 직업은 늘 2030세대나 젊은 연령층에 대한 관심을 놓치지 말아한다. 하지만 제작자로써 경험을 쌓아가다 보면 그 흐름을 놓치고 오만하고 나태해지기도 쉽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오늘 강사님은 그러한 역할 중에서 중간자적 입장에서 앞으로 시작하는 프로듀서가 지녀야할 마인드와 기성 프로듀서가 고쳐나가야할 마인드에 대해서 잘 설명해주신 것 같다. 나 역시 비록 이제 시작하는 입장이지만 먼 훗날 후배들을 위해서 어떤 생각과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이 좋을까에대해 깊이 고찰해보았던 시간인 것 같다.

 

12/14 (금)

 불과 2-3주만에 본 기자님인데 그 사이에 드라마, 가요, 대중문화 등등 많은 대중문화 키워드들이 바뀐 것에 놀랐다. 현재 대한민국의 콘텐츠, 문화산업은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진화한다. 그 흐름에 대해 늘 긴장하며 관심을 가지고 트렌드를 읽는 힘을 길러야할 것이다. 앞으로는 더 빠른 속도로 변화할 것이다. 하지만 그러한 속도의 시대에서 장기간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는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알맹이가 단단하면 어떠한 외부요인에도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 상당히 강력하고 잦은 외부요인에도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콘텐츠를 만들수 있도록 격변하는 이 시대의 대한민국에서 늘 깊이 고민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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