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드라마 기획안 만들기(2018.12.03.)

실제 사건을 모티프로 할 때는 그 안의 미스터리나 사연을 재구성해서 상상해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조언이 인상 깊었습니다. 그리고 이 부분이 작중 캐릭터가 결국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이는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사건 구성에 있어서도 각각의 사건들이 엎친데 덮친격으로 악화되는 매력적인 구성을 고민해야 한다는 것도 크게 공감이 되었습니다.

2.해외문화 콘텐츠의 동향분석(2018.12.04.)

OTT에 대한 개념 설명을 시작으로 여러 용어들과 문화 콘텐츠에 대한 강의를 하셨습니다. 최근 강의와 뉴스를 통해 자주 들었던 내용인, 채널 유통의 방식이 다양화되면서 지상파 방송국의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3.방송프로그램 장르별 유형(2018.12.05.)

다큐멘터리 장르에 대한 노하우와 경험, 전문성 등을 바탕으로 드라마, 나아가 콘텐츠와 연관지어 생각할 수 있게 사고를 확장해주셨습니다. 즉, 강사님이 걸어오신 길을 통해서 ‘이야기에 대한 철학’을 들을 수 있어 인상 깊었습니다. 또한 다큐라는 장르는 시간을 통해서 ‘주인공이 보여줄 수 있는 것을 고민한다’는 점에서, 드라마의 캐릭터가 ‘어떻게, 어떤 플롯과 장르에서, 무엇을 보여줄지’와 닮아있다고 설명해주신 부분도 크게 와닿았습니다.

4.미디어렙과 간접광고(2018.12.06.)

미디어렙의 개념과 하는 업무, 간접고의 종류별 특성, 가상광고에 대한 수업을 진행해주셨습니다.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서 세부적인 부분을 꼼꼼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또한 드라마와 TV프로그램과, 다양한 직업군에 붙었던 광고들을 사례별로 정리해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5.웹드라마 및 광고분석(2018.12.07.)

감독님께서 직접 만드신 웹드라마와 광고 등을 통해서, 피칭과 촬영에 대한 본인의 노하우를 설명해주셔서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나아가 본인의 영상 철학에 있어 소재마다 어떤 메타포를 담고, 이를 스토리와 캐릭터, 화면 구성까지 연결하고자 고민하여 촬영을 하신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또한 평소 브랜디드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이 부분에 대한 질문과 본인이 생각하는 전망에 대한 의견도 말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