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

12/03 <2차 개인 기획안 비평Ⅱ>

2차 개인기획안 비평 두 번째 수업. 다양한 비평 중 기억에 남는 피드백은 아무리 로맨스 드라마라도 현재에 어울리는 ‘화두’를 담고 있어야한다는 점이었다. 또한 인물들이 가지고 있는 설정, 이야기가 없으면 사건이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기획안을 작성할 때 캐릭터에 더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12/04 <해외문화콘텐츠의 동향 분석> 

OTT 서비스의 발달에 대해 해외, 국내 시청자들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배웠다. 기존 TV 가입을 해지하고 OTT 서비스로 이동할 것이라 예측 했지만(코드커팅), 분석결과 기존 TV에서

OTT 서비스를 추가로 가입(코드스태킹)하는 시청자가 많았다. TV가 없어질지 아닐지 모르겠지만 현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플랫폼이 아닌 콘텐츠 자체라는 것을 다시 깨달았다.

12/05 <방송 프로그램 장르별 유형(교양/다큐)>

현직 다큐멘터리 감독님의 경험을 토대로 다큐와 드라마를 비교 분석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다큐 역시 드라마처럼 스토리가 중요하다. 다른 점은 다큐는 이야기를 찾아내는 장르고, 드라마는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장르라는 것이다. 하지만 드라마라고해서 허구에서 창작할 순 없기에 다큐를 기반으로 스토리를 창작해야한다는 설명이 공감 갔다. 

12/06 <미디어렙과 간접광고>

미디어렙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었다. 미디어렙사는 방송사를 대신해 방송사의 광고(시간)을 광고주에게 판매하는 회사로 공영기업으로는 코바코가 대표적이다. 방송사의 재정을 책임지는 회사로 드라마 제작과도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알 수 있었다. 

12/07 <웹드라마 및 광고 분석>

웹드라마 <어바웃 러브>, <맛있는 연애>를 제작하고 연출 하신 강사님의 경험을 토대로 웹드라마 투자, 제작, 방영 등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전체 프로세스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다. 특히, 중국의 웹드라마 시장이 한국과 달리 투자(예산), 소비(인식) 면에서 더 열려있고, 크다는 점이 새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