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안 피드백 (12/3)

2차 기획안에 대해서 피드백을 받는 시간이었습니다. 2차 기획안을 쓰면서 두 인물의 사랑이야기가 중점이 되어야 하는데, 그 둘이 연계되는 사건을 빼놓을 수가 없어서 사건 위주로 쓰다보니 이도저도 안된 느낌이 있었습니다. 작가님께서 그 점을 집어주시면서 좀더 인물들이 갖고 있는 이야기를 만들고 설정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겠다고 피드백 해주셔서 도움이 됐습니다.

- 해외문화 콘텐츠의 동향 분석 (12/4)

OTT는 어디까지 지속될까에 대한 주제에서 코드커팅과 코드스태커라는 생소한 용어를 알게 되었습니다. 현재 콘텐츠를 소비하는 사람들의 패턴을 용어의 변화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수업이었습니다. 

- 방송프로그램 장르별 유형 (12/5)

처음으로 다큐에 관한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북한관련 다큐멘터리를 전문적으로 하시는 PD님이 오셔서 북한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꾸준히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려고 노력하셨던 경험을 듣고 다큐멘터리는 드라마와는 달리 기다림과 충동성이 프로그램을 완성시키는 요소라고 생각했습니다.

- 미디어렙과 간접광고 (12/6)

미디어렙과 방송광고의 역사와 규제, 현실황 등을 들을 수 있었던 수업이었습니다. 다양한 나라의 예시를 통해 우리나라의 광고시장을 비교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간접광고에 대한 이슈에 대해 이야기를 하시면서 외주사협의와 방송사시스템이 더 활발하게 도입되었으면 한다고 하셨는데, 그 기여도에 따라서 인센티브를 부여하면 방송에서 더 창의적이고 자연스러운 PPL을 통해 외주사와 방송사 그리고 광고 시장이 더 활발해지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 웹드라마 및 광고분석 (12/7) 

직접 연출, 제작까지 한 웹드라마를 중심으로 드라마 제작 속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 알 수 있었던 수업이었습니다. 그래서 연출에서 제작까지의 전반적인 작업 과정을 실제 자료를 통해서 보여주고 결과물을 통해 그 과정을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대표님께서 이제는 콘텐츠를 만들 때에 OTT 위주의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 유리하다고 하셨는데, 어느 정도 공감을 하고 웹시장의 특성을 고려한 콘텐츠를 제작해야겟다고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