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방송영상인재교육원(구,드라마프로듀서스쿨)

10주차 수강후기
by 이송희 | Date 2018-12-09 13:39:00 hit 196

<10주차 강의소감문>

 

12/3- 로그라인에서 기획안이 될때까지- 최가영작가님

지난주에 이어서 2 기획안 피드백을 해주셨다. 기획안 과제를 하면서 풀리지 않았던 부분, 막연하게 느꼈던 부족한 부분들에 대해 명확히 정리해주셔서 좋았다. 드라마가 구성되는 3요소로 인물, 사건, 배경에 대해 말씀해주셨는데 사실 알고 있던 사실임에도 기획안을 때에는 배경 부분을 놓쳤음을 깨달을 있었다. 2 기획안을 쓰면서 아쉬웠던 것들을 이후에 개인적으로라도 발전시켜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12/4- 해외문화 콘텐츠의 동향분석- 김헌식평론가님

코드커팅, 코드스태커라는 나에겐 다소 새로운 용어에 대해 알려주셨고, 문화마케팅이라는 주제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셨다. 전공 수업으로도 들은 적이 있었지만, 워낙 광범위한 부분이다보니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문화마케팅에 대해 오해하고 있어서 기획, 마케팅이 따로 논다는 , 따라서 문화적 기획 관점에서 문화마케팅을 해야한다는 , 현재 현실과는 다른 미래비전을 제시해야한다는 등을 알게 되었다. 다만, 평론가님이 가지고 계신 생각, 관점들을 일방적으로 전하시려는 느낌이 들어 아쉬웠다

 

12/5- 방송프로그램 장르별 유형(교양/다큐)- 서민원 부회장님

드라마 장르에 대해서만 듣다가 다큐 장르에 대해 들을 있었던 시간이라 새로웠다. 특히 북한 이야기에 관심이 많았는데 PD님이 촬영해오신 주제와 경험들을 나눠주셔서 흥미로웠다. 드라마나 예능에서는 예상치 못했던 일이 벌어지면 준비성 부족으로 여겨지지만 다큐 프로그램에서는 그런 의외성을 기다리고, 좋은 소재가 있다는 이야기가 인상적이었고드라마 소재를 찾을 다큐를 활용해봐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또한 남들이 하는 소재, 장르가 중요한게 아니라셜록처럼 우리 식으로 어떻게 보여주는지가 중요하다는 점에 대해서도 새기게 되었고, ‘좋아하는 일을 하는게 아니라 자기가 하는 일이 좋아야 한다 말을 들으며, 기존에 들었던 이야기와 미묘한 차이를 가진 말이라, 새롭게 와닿았던 같다

 

12/6- 미디어렙과 간접광고- 신용철부장님

미디어렙이 등장하기까지 방송 광고의 역사, 현황, 그리고 간접광고, 가상광고 협찬 등의 순서로 말씀해주셨다. 간접 광고 부분은 앞에 들었던 수업들과 겹치기도 했지만, 미디어렙에서 일하시는 분의 시각과 시선에서 들으니 조금은 새로웠던 같다. 광고라고 깊게 생각하지 않고 넘겼던 인기가요 네이트 시맨틱 광고나, mirriad 제일기획의 가상광고 등의 사례가 인상적이었다

 

12/7- 웹드라마 광고분석- 이경석 대표님

직접 제작하셨던 웹드라마 제작기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셨다. 정부와 함께 제작하셨던 웹드라마들이라 새로웠다. ‘어바웃러브에서는 중국인들을 타겟으로 하다보니, ‘사랑해 520으로 표현하는 중국 젊은이들이 사용하는 메신저 문화를 작품 속에 녹여낸 점이 인상적이었고, 농림수산부와 함께 진행한맛있는 연애에서는 브랜드가 드러나지 않는 오이무침이나 김치찌개 같은 음식들도 광고 홍보목적으로 사용되었다는 사실이 신기했다. 또한 감독이시다보니 연출적인 부분들도 말씀해주셨는데, 남배우를 촬영할 여자들의 심리까지 생각해 디테일을 살리시는 부분이 인상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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