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6 최가영 작가님
직접 낸 기획안 피드백을 받는 강의였습니다. 창조된 인물의 생동성을 위해 이 인물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하고, 드라마가 될 수 있는 부분을 추려야 하며 과거와 현재의 캐릭터 변화가 맞물릴 수 있어야 한다고 가르쳐주셨습니다. 직접 써본 기획안이라서 피드백이 훨씬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11/27 김문수 본부장님
제작 현장에서 어떤 태도를 갖고 임해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결국, 자신이 이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어야 하고 그만큼의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따라서 모든 현장에서 항상 적극적이고 자신이 이번 현장에서는 뭘 배울 것인지를 생각하며 임해야 앞으로 한 단계씩 발전할 수 있다고 해주셨습니다.
11/28 최형미 원장님
세종의 리더십으로 강의를 시작하셨습니다. 세종이 했던 수많은 경연과 그 부분을 드라마적으로 편집한 <뿌리 깊은 나무>를 보면서 세종의 리더십이 뭔지, 그리고 어떻게 현대사회에 적용될 수 있는지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저는 리더의 본질이란 ‘누구를 위한 리더인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세종은 결국, 백성을 위한 리더였기 때문에 소통을 가장 중요시 하는 리더십을 발휘하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11/29 임정수 교수님
미국 미디어 산업 현황 및 한국과 다른 점에 대해서 강의해주셨습니다. 한국 미디어 교육에서 미국에 대해 알아야 하는 것은 중국과 일본을 아는 것과는 본질적으로 다르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미국은 우리가 콘텐츠를 팔기 위한 시장이 아니기 때문에 제작환경 및 시스템에 대해서 알 필요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미국 내 제작 시스템을 자세히 알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11/30 김보미 피디님
실제 드라마 프로듀서 스쿨 출신 피디님께서 오셔서 더 좋았습니다. 실습 때 이야기도 해주시면서 삼화에서 어떤 일들을 하셨는지 생생하게 말씀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피디란, 어떤 직업인지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었던 강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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