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8(수)

<드라마를 만드는 사람들> - 최형미 원장님

 지난 시간에 다뤘었던 리더의 여러가지 패러다임에 대한 것을 바탕으로 하나의 조별 작업을 하였다. 두 가지 상황중에서 하나를 골라 조별로 각 상황에 어떤 리더의 패러다임을 적용하고 그 패러다임이 어떻게 쓰여서 어떤 리더상이 되는지에 대한 토론을 하였다. 앞으로 있을 법한 일들이었고, 나라면 과연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리더의 여러가지 패러다임을 적용해서 나중에 내가 리더가 되었을 때 위기가 닥치거나 리더의 결정이 이루어져야할 때 올바른 리더가 되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11.29(목)

<미국드라마 제작시장 현황과 이슈> - 임정수 교수님

 여러 해외 제작시장중에서도 가장 크고 어떻게 보면 앞서있는 미국 제작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그리고 현재 미국시장의 드라마 중 여러 예시를 통해 제작현황을 배우게 되니 이해하기 쉬웠고, 가장 크고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지 모르는 넷플릭스라는 큰 플랫폼과 함께 설명이 이루어져서 기대효과, 방향성에 대해 알 수 있었다. 해외 시장 중에서도 미국 드라마에 대해 중점적으로 수업이 이루어져서 전반적인 내용과 더불어 자세한 부분까지도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11.30(금)

<드라마 종류별 제작특성> - 김보미 PD님

 프리프로덕션, 프로덕션, 포스트 프로덕션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뤘고 각 단계마다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그 때마다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했고 질문에 덧붙여서 경험담을 들려주셔서 더 좋았다. 현장실습을 가게 되었을 때, 앞으로 이 직종에서 일을 하게 될 때와 같은 현실적인 말씀도 해주셔서 이론보다는 좀 더 현실적으로 생각할 수 있었던 시간이라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다.

스쿨출신 선배님께서 오신다는 소리를 듣고 너무 기대가 되었던 수업이었다. 기대처럼 많은 조언과 더불어 정말 학생들에게 유익한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스쿨 출신 선배님들의 수업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