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방송영상인재교육원(구,드라마프로듀서스쿨)

9주차 수강후기
by 김진수 | Date 2018-12-01 22:16:14 hit 177

[11/26 드라마기획안 만들기] 최가영 작가

2차 미니시리즈 기획안 리뷰가 진행되었다. 기억에 남는 피드백은, 장르물에서 형사가 범인을 반드시 잡고 싶은 감정적 이유, 심정적 동기가 충분히 설명되어야 한다는 것, 작가의 시선으로 사건을 다 짜놓고 진행하기보다는 그 캐릭터의 시각을 통해 마음과 행동이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는 것, 캐릭터가 무엇을 위해, 어디까지 행동할 수 있을까를 고민해야 한다는 것 등이 인상깊었다.

 

[11/27 드라마 제작 현장 관리] 김문수 본부장

강사님의 실제 경험을 토대로 프로듀서의 본질을 접할 수 있었다. 흔히 드라마는 작가의 예술이라고 하지만, 가장 열정을 가지고 작품에 기여한 사람의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작품을 대할 때 한 발짝 더 다가가서 '이 작품이 내 작품이다' 하는 생각으로 깊숙이 들어가서 열정적으로 임하는 습관이 필요하다는 것을 배웠다. 역시나 사람이 중요하다는 것도 다시 한번 느꼈다.

 

[11/28 드라마를 만드는 사람들] 최형미 원장

세종의 리더십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었다. 경연이 창의적 아이디어의 산실이라는 것, 세종은 과정 중심의 리더라는 것을 배웠다. 주어진 상황을 가지고 어떤 리더십 패러다임을 적용할 것인지 논의한 활동은 흥미로웠다.

 

[11/29 미국 드라마 제작시장 현황과 이슈] 임정수 교수

미국 미디어 산업을 연구하는 것은 미디어 산업의 모델과 글로벌 기업들의 동향 파악을 위해 필수적이라는 것을 배웠다. 드라마 산업과 콘텐츠의 종류는 리스크 관리에 의해 결정되어왔다. 미국은 네트워크, 스튜디오, 독립제작사의 위험분산 정도에 따라 생산 시스템이 마련되었다. 프로듀싱 팀에도 다양한 직책이 있고, 그 중 크리에이터가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

 

[11/30 드라마 장르별 제작 특성] 김보미 피디

스쿨 출신 피디님이 기획 강의를 해주셔서 유익했다. 프리프로덕션 단계가 얼마나 중요한지도 다시한번 느꼈다. 프로듀서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하고 부담과 책임감이 막중한지도 느꼈다. 프로듀서는 중심을 가지고 설득하는 사람이며, 풍부한 레퍼런스를 가지고 논리를 펼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많은 준비가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산안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어 유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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